Always S-day/일상 생활

정든 부엌 안녕 T ^T

오렌코 2011. 6. 17. 14:51

우리집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공간인 부엌이에요~

며칠 후 다른 곳으로 이사를 해서 기억하려고 사진으로 찍어봤어요.

이사는 5블록 떨어진 가까운 곳 입니당ㅋㅋ

 

 미국에 처음 와서 산 집이라 정이 많이 들었어요.

부엌이 넓어서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

 

 

 우리집 식탁~!

손님 초대 생각을 못하고 2인용 식탁을 샀어요 =ㅂ=;;;

 

 

 커서 좋은 냉장고.

부끄럽지만 냉장고 공개해 볼게요 ㅋㅋㅋ

 

 

 냉동실에는 코스트코에서 산 육류,

어묵, 황태포, 얼려둔 식빵 등이 있네요~

왼쪽 흰색 박스는 얼음 통이에요~

레버를 내려놓으면 수도랑 연결돼 있어서 계속 얼음을 얼려줘요.

제가 촌스러운건지 처음에 보고 우와~! 했네요 ㅋㅋㅋ

 

 

 

냉장실에는 뭐가 많네요 ㅎㅎㅎ

일단 여봉이의 빠질 수 없는 맥주가 눈에 띄네요~

계란, 채소, 과일, 유제품 등등입니다~

장 봐온 날 찍었더니 보기만 해도 든든하네요!!!

 

새로 갈 집은 부엌이 여기보다 약간 작은 것 같더라구요~ 냉장고도 작고요.

뭐 적응하면 아무것도 아니죠 뭐ㅎㅎ

 

이상 오렌코 새댁의 부엌이었습니다~!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