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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날 잘 보내셨나요? ㅎㅎ 저도 남편이랑 명절 기분 내면서 즐겁게 보냈어요~ 둘이 같이 만두도 빚고 대청소도 하구요 ㅋㅋㅋ 쇠고깃국 끓여서 떡 만둣국 끓여 먹었어요~ 저는 떡이랑 만두 따로 삶은 후 맑은 국물 부어 먹는 걸 좋아해요 ㅋㅋ 달걀 지단도 올리고~ 파와 깨도 솔솔~~..

저번 주 식탁 메뉴입니다~! 꼬리곰탕을 끓여서 1주일을 먹었어요 ㅎㅎ 평범한 밑반찬들. 제가 정말 좋아하는 견과류가 들어간 멸치 볶음이에요~ 아몬드나 호두를 주로 넣지만, 이번에는 해바라기씨가 있어서 넣어봤어요. 매운 고추 1개도 썰어 넣었더니 많이 맵네요 +ㅁ+ 남편에게 "반찬 뭐 먹고 싶은 거..

작년에 만두를 혼자 60개 빚고 너무 힘들어서 다시는 안 하겠다고 다짐했지만 어느새 만들 준비 완료~! http://blog.daum.net/orenco/29 레시피는 위 링크에 있어요^^ 따끈한 국물요리 좋아하는 여봉이와 맛있게 먹었어요~ 쇠고기 육수는 양지, 사태 2가지로 진하게 끓이고 없으면 섭섭한 계란 지단도 부쳤어요 ㅋ..

결혼하고 2번째 차려준 생일상. 차려놓고 보니 별거 없는데 이틀간 준비했어요. 이런 마누라가 없어~ ㅋㅋㅋ 메뉴는~ 쌀밥과 미역국, 고기 사랑하는 여봉이를 위해 만든 소갈비 찜, 훈제 연어, 새송이버섯 구이, 시금치나물, 무 생채, 김. 소갈비는 오래 끓여서 육질이 부드럽고 고기 육수를 냉장고에 넣..

오랜만에 찌개를 끓였다. 김치, 돼지고기, 매운 고추 듬뿍. 난 김치찌개를 끓이면 계란말이가 같이 먹고 싶어진다 ㅋㅋ 뜨끈한 국물이 있으니 다른 반찬이 필요 없다.

한 달 전에 만들었던 꿀 소스 고기 조림이 생각나서 저녁 메뉴로 낙찰~ 호두도 듬뿍. http://blog.daum.net/orenco/84 레시피는 여기에 있어요^^ 어묵 볶음도 먹고 싶어서 휘리릭 볶아냈다. 마카롱도 성공하고 저녁도 맛있게 먹고, 나에겐 정말 뿌듯한 하루ㅋㅋ

남편과 나는 입맛이 정말 비슷하다. 생선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가자미구이는 둘 다 좋아한다. 가자미에 소금, 후추 뿌려 잠시 밑간했다가 팬에 버터 한 큰술 녹여서 노릇하게 구워내면 고소하고 담백하다. 이날은 생선에 칼집을 너무 많이 냈다;; 김치찌개로 매콤한 국물까지~! 기분 좋게 한 끼 먹었..

아침에 일어나서 된장찌개 끓이고, 무나물 볶고, 황태채 무치고, 마지막으로 계란 후라이. 나혼자 바쁘다 바빠ㅋㅋㅋ

포스팅이 얼마나 밀렸는지 구정 때 사진을 이제야 올린다. 사진들이 폴더에서 울고 있다 ㅋㅋㅋ 앞에 올린 사골 곰탕도 1월 말에 끓였다. 덕분에 새해 떡국은 사골 떡국~! 둘이 명절 기분 낸다고 고추 튀김도 하고 동그랑땡도 만들었다. 한 달 넘게 지났는데 엊그제 일 같다.

남편님이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가 볶음밥이다. 고등학생 때부터 볶음밥에 빠져들었다고 했다ㅋㅋ 자투리 채소로 휘딱 만드는 볶음밥~ 샐러드랑 같이 한 그릇 뚝딱!